[‘고양’의 군막사… 새로운 ‘이름’ 얻다] -한강하구 지키던 행주·신평·장항·통일촌 군막사 ‘시민 품으로’-시각 예술 창작, 장항습지 생태 체험… 각기 다른 테마 공간으로 변신-도보·자전거로 여행 시 “잠시 쉬었다 가세요”바야흐로 움직이기 좋은 계절이다. 고양 지역의 한강 둔치로 가면 강바람을 맞으며 ‘DMZ 평화의 길’을 걸을 수도 있고, ‘평화누리 자전거길’에서 페달을 밟을 수도 있다.이곳에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한강 철책선을 따라 설치됐던 군막사 4곳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