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주말 동안 해상 낚시어선과 거문도 및 돌산 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6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 26분께 여수 상백도 동방 8해리 해상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2명)에서 뇌경색 수술 병력이 있는 B씨(65세, 남)가 뇌경색 증상으로 보이는 어지러움과 울렁거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해당 선박에서 환자를 탑승시키고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병원과 연결, 환자 상태를 파악하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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