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살며 한강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쳤던 구상(具常)시인을 기념하고 구민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3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출생지 또는 거주지가 관내인 사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회차와는 달리, 올해는 구 거주 이력이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구인 사람 중 작품 소재가 ‘영등포’인 경우도 신청 자격을 부여해 보다 다양한 작품을 공모받을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시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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