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관광지인 천사섬 홍도에서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해질녘 섬과 바닷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홍도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선보이는 만큼 홍도의 대표 수산물인 불볼락으로 더욱 붉게 물들여질 전망이다. 지역 방언으로 “열기”라고도 부르는 불볼락은 회로도 먹지만 육질과 식감, 맛이 좋아 탕·구이·튀김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는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신비한 자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으로, 이번 축제 기간에는 오감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