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수년간 유통업 부문의 부진을 잘 메꿔주던 롯데그룹의 화학부문이 올들어 갑자기 크게 휘청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등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사태 등으로 13조9130억원에 그쳤던 롯데그룹 화학부문 매출액은 작년에 20조4630억원으로 급증했고, 올 상반기에도 12조4360억원으로, 그런대로 괜챦은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다.하지만 작년 1조8910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올 상반기 3010억원으로 급감했다. 이에따라 작년 9.2%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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