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제도 도입 여파로 공중보건의사 수가 크게 감소했지만 보건복지부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복지부 관련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신규 공보의 편입 수는 의전원 졸업생이 나오기 이전인 2008년 1,962명에서 2022년 1,048명으로 46.6% 감소했다.특히 치과·한의사를 제외한 의사 수는 같은 기간 1,278명에서 511명으로 무려 60%나 급감했다. 공보의 수가 절반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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