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담배피는 사람은 기를 못펴고 죄인아닌 죄인이 되어 한쪽 구석에서 피우는등 어려움이 많지만 70년대말까지는 어디 손님으로 가면 먼저 권하는 것이 담배 한 대였고 재떨이를 가운데 놓고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곤 하던 것이 생각난다.그리고 여행가서 은혜입은 분께 선물로 자개재떨이를 선물하고 또 행사가 있거나 다방이나 식당등 개업을 하면 선물로 주는 것도 이 재떨이였다.재질도 가지가지, 모양도 가지가지 방에나 사무실 남자직원의 책상위에는 의례 이 재떨이가 한쪽에 있었고 꼭 필요한 물건이였다.그런데 차츰 건강에 나쁘다는 이유로 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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