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11승의 박상현(39)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DGB금융그룹오픈(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박상현은 23일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3타를 때렸다.첫날 3언더파 공동 14위였던 박상현은 이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가 되면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선두 김한별(26·15언더파 127타)과는 4타 차이다.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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