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서 1500년 전 번성했던 백제문화 재현행사가 펼쳐진다.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 개막돼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그리고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500년 전 동아시아와 문화교류를 주도한 ‘한류 원조’ 백제문화를 재현해 선보인다. 특히, 내년에 개최될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 대백제전 성격으로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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