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후기 화사(畫師)양성소로 유명한 남양주 흥국사가 현재 소장하고 있는 불화(佛畫)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남양주 흥국사(주지 화암스님)는 9월26일 오후1시 흥국사 대방에서 ‘남양주 수락산 흥국사 불화 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창균 전 동국대 교수가 ‘남양주 흥국사 불화 연구’를 시작으로, 김정희 원광대 교수가 ‘남양주 흥국사 팔상도의 도상(圖像)과 화제(畫題)’, 유경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19세기 원당(願堂) 봉안 감로도의 조형, 남양주 흥국사 감로도’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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