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2월부터 탄천 광평교~대곡교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착공한다.송파와 맞닿아 있는 탄천 광평교~대곡교 사이 강남방면 2.6km구간은 산책로가 끊어져 있어 이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는 송파방향으로 우회하거나 제방 상단길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제방 상단길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분리되지 않은 겸용도로라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탄천 산책로 신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했지만 이 지역이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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