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강정동 과수원 일대에서 드론 활용 극조생 감귤수확 현장 단속 시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덜 익은 감귤을 수확하는 현장을 단속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덜 익은 감귤수확 현장 단속을 위해 드론 3기를 투입하고 있으며 드론 운용자가 수확 작업이 진행 중인 과수원을 포착하면 지도요원이 품질검사 유무를 확인한다.서귀포시는 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유통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이 미달하면 수확을 중지시킨 후 전량 폐기 처분할 계획이다. 단속지역은 극조생 감귤 재배지인 남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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