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허위로 할인된 가격을 제시한 뒤 이를 지키지 않는 이동통신 사기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가 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접수한 이동통신 불공정행위 신고는 2017년 1951건에서 4년 새 절반 넘게 늘어 3000건을 상회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병)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AIT가 접수한 이동통신 불공정행위 신고는 3026건으로, 이중 991건에서 실제 불공정행위가 적발됐다. 적발된 유형은 허위&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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