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 등 수억원을 체납한 변호사 A씨는 최근 3년간 수억원의 고액 수임료를 지인 명의계좌로 수취해 수입금액을 은닉했고 본인 명의 재산은 없이 배우자 명의 고가주택에 거주하며 배우자 명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등 호화생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종합소득세 등 수십억원을 체납한 병원장 B씨도 수입금액 탈루에 따른 세무조사 전 비상장주식을 양도 후 양도대금 중 일부를 친인척 명의 계좌로 은닉하고 세무조사에 따른 고액의 세금을 체납한 후 병원을 폐업해 강제징수를 회피했다. B씨는 은닉된 자금으로 배우자 명의 고가주택에 거주하면서 고급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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