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폭발 가능성을 두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7시 58분경 현장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화재는 지하주차장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이 일어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원인으로 주차장에서 충전중이던 전기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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