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까지 ‘보이는 언어’ 수어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제17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가 24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같이 만들어가는 수어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되며, 수어의 의미와 수어의 가치를 알아보고, 약 2000명의 시민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수어 보급 및 수어 인구 저변 확대, 농(聾)문화 및 청각·언어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목적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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