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ESG 경영 측면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하게 친환경 표기를 해 소비자를 속여 적발된 사례가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영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환경부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적발된 환경성 표시, 광고 적발 건수는 1383건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적발 건수 272건의 5배에 이르는 수치로 조사 건수 대비 적발 비율은 27.3%에 달해 5년 사이 최다 적발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환경기술산업법은 제조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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