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가 23일 오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마이클 도넬리 제5항모강습단장(준장)은 이날 항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항모강습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것은 5년 만이다. 기항 동안 이곳에서 양국간 굳건한 동맹을 보여주고 한국의 훌륭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또 “양국은 공동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해양국가로 한국해군과 함께 바다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우리가 공동의 해양안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강조했다.이어 “강습단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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