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추진되는 신규 아파트의 분양원가 상승이 불가피해 보인다.최근들어 분양원가 산정에 기본이 되는 건설자재 가격을 비롯해 인건비, 금융비용 등이 모두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군산과 익산 남원지역의 경우 수개월 전부터 3.3㎡당 1,000만원대를 넘어섰으며, 전주지역에서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민간택지의 신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1,200만원에 육박했다.일반적으로 분양원가는 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 가산비를 합해 산정한다.먼저 택지비의 경우 지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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