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성폭력상담센터의 프로그램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다.당진시는 성폭력상담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성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9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범죄 수위가 점차 포악해지는 것과 다르게 센터에서는 상담에 집중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내용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1일 여성가족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연숙 의원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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