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질환으로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간질성 방광염에서 줄기세포를 통한 세계 첫 1상 임상이 진행돼 치료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주명수·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중증 간질성 방광염 환자 3명에게 인간배아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투여하는 임상 1상을 시행한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일시적으로 통증이 개선됐으며 면역반응 등 이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연구는 간질성 방광염 치료에서 줄기세포의 임상적 안전성을 처음 확인했으며, 그 의의를 인정받아 줄기세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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