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큰 기복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김수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정상을 밟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수지는 25일 충북 청주의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었다.전날 2라운드에서 새로운 코스 레코드인 63타(9언더파)를 작성하며 단독 1위로 도약한 김수지는 최종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그 자리를 지켜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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