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읍 부영3차 태풍 피해를 입고도 더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 눈길
지난 15일, 직접 생수를 갖고 오천읍사무소(읍장 한보근)를 찾은 부영 3차 아파트 박일우 임시입주자 대표는 부영3차 아파트 주민일동을 대표해 오천읍사무소에 6백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하였다.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 오천읍에 소재하는 대형 아파트 지하 주차장 대부분이 침수되었으며, 부영3차 또한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해 곧바로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게 되었고, 정전으로 인해 아파트 승강기까지 작동되지 않게 되었다. 포항시를 비롯한 각 기관들의 신속한 공동 대응으로 태풍으로 인한 불편함은 부분적이나마 해소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