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9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 국무부 비밀전문] 노무현 대통령 집권기였던 2007년 6월. 김영삼 전 대통령은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와 오찬회동을 하면서 “차기 한국 대통령은 한나라당 출신 보수 정치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든 보수 쪽에서 대통령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가 선호하는 이명박이 여론조사에서 박근혜를 계속 앞서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다음은 버시바우 대사가 국무부에 보낸 전문 내용이다. 김영삼은 집권당인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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