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 등의 영향으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이달 전국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이 1년2개월 만에 5억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KB부동산 9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4억8818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위가격은 주택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가격을 의미한다.전국 아파트 중위매매가는 지난 2년 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다. 전국 중위매매가는 2020년 9월 4억원(4억1349만원)을 돌파한 뒤 10개월 만인 지난해 7월 5억원(5억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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