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박정민 기자] 윤석열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친환경 경제활동”에 포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를 두고 환경단체가 반발하는 등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원전은 현시점에서는 가장 싸고 탄소배출량이 가장 적은 발전원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위험성과 방사성폐기물 처리, 지구온난화 가속화 등의 문제는 늘 꼬리표가 따라 붙는다. 환경부는 “원자력 발전”을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포함하기 위해 ▲원자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실증 ▲원전 신규건설 ▲원전 계속운전 등 3개로 구성된 원전 경제활동 부분에 대한 초안을 지난 20일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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