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해외순방에서도 ‘준비 안 된’ 외교 역량을 그대로 드러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을 하러 간 영국 런던에선 조문하지 못했고 “흔쾌히 합의됐다”던 한-일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있는 행사장을 찾아가 비공개로 진행했다. 미국 뉴욕에서 만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