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화천산천어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축제 취소의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돌아온다.화천군에 따르면 축제를 준비하는 재단법인 나라는 전날 백암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내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열기로 했다.산천어축제는 2020년 초 당시 이상기온으로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반쪽 축제에 그친 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된 바 있다.3년 만에 개최되는 산천어축제는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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