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저널] 오랜만에 용인시 행정타운을 거닐어본다. 용인시 행정타운 주변 도로는 벚나무 길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특별함을 더하던 벗꽃이 지고 푸르름을 뽐내던 잎사귀들이 이윽고 색을 바꾸며 또 다시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벚나무 길 앞에는 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이른 시간임에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모양이다. 행정타운 초입에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늘 용인시민과 청소년으로 북적인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그 규모와 운영방식이 인근에서 손에 꼽힐 정도다. 또한 시설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관리하기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