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리모델링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또 조합운영비나 설계용역비 등을 공공자금으로 지원하고, 건축·교육 등에 대해 통합심의를 추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시는 지난 2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법정계획인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안은 지난 2016년 수립한 기본계획에 그동안의 여건변화를 반영해 개선한 것이다. 도시계획위 심의에 앞서 지난해 말 서울시의회 의견청취에서 원안 동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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