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의 서글픈 올챙이 시절 오바메양 “축구 못한다고 들은 적도 있다”
[픗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첼시)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 상처받을 일이 많았다.오바메양은 187cm의 장신 선수이지만 빠른 발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섬세한 기술을 보여주기보단 순간적으로 움직여 찬스를 포착한 뒤 마무리하는 골잡이 유형의 선수다.2016-2017시즌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득점왕, 2018-2019시즌엔 아스널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경력도 가지고 있다.그리고 지난 여름엔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첼시가 공격력 고민을 위해 선택한 카드가 바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