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당진시민축구단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당진시의 미흡한 관리·감독을 질책했다. 특히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민축구단의 현 집행부 총사퇴와 보조금 환수를 주장했다.지난 20일 당진시의회가 체육진흥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김홍장 전 당진시장의 공약으로, 지난 2021년 당진시장을 구단주로, 당시 김만수 당진시축구협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창단됐다. 그해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에 출전해 최종 19승5무6패로 K4리그 3위에 올랐으며 창단 원년에 K3리그로 승격됐다. 하지만 올해 K3리그에 출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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