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보조금 부당청구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26일 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0분분터 오후 2시까지 남원시지부 사무실과 지부 산하 센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일에 이뤄진 압수수색 이후 단행된 두 번째 압수수색이다.앞서 지난 6월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남원시지부에서 지적발달장애인들의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일수와 시간 등을 조작해 보조금을 부당 청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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