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내년도 국내 은행주를 둘러싼 부정적 전망이 고개를 든다. 고금리 및 경기침체 영향에 가계대출 수요부진이 예측되고, 회사채 금리 안정화에 따라 기업대출도 감소할 전망이다. 전반적인 대출자산 역성장이 불가피하다.특히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되며 핵심 수익성 지표인 NIM(순이자마진)도 축소될 예정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특별 대손준비금 전입을 추진하는 등 대손충당금 확충기조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금리인상 방어주로 반짝이는 매력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고금리에 가계·기업대출 동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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