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합신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9월의 마지막 주, 지친 마음을 달래고 영혼을 살찌우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고양시립합창단이 제71회 정기연주회 ‘세계의 끝에서 ? 언젠가 다시 한번’을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는 명장의 작품 시리즈 중 첫 번째로 한국 합창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가을을 주제로 한 가곡들을 모아 편곡한 ‘가을의 서정’,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김진수 작곡가의 ‘세발자전거’, ‘푸른 메아리’ 등 아름다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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