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 예정인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우선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선도적으로 시행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2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제도 추진방안과 가맹점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우선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품 없는 탈플라스틱 섬 구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가 관광객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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