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환자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통합 방역정보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22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주최한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국가 방역정보시스템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제에 나선 김종헌 교수(성균관의대 사회의학교실)는 코로나19가 출현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광역시·도 수준의 모니터링 시스템이 부재하고, Interactive Dashboard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국가 단위의 대표 모니터링 수치 외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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