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완전 미국산이 아닌 전기차의 차별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연방 상원의원이 현대자동차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법시행 시 최대한 융통성을 발휘할 것을 연방 정부에 촉구했다.25일(현지시간)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서 서한을 보내 조지아주에 대규모 전기차 공장 투자계획을 발표한 현대차 등을 위해 최대한 유연하게 법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소속인 워녹 의원은 조지아주를 지역구로 삼고 있으며 IRA 표결 과정에 찬성표를 던졌다. 워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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