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문도엽 DGB금융그룹오픈 우승 걸고 연장전 돌입 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한별(26)과 문도엽(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우승을 위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한별은 25일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21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문도엽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적었다. 올해 첫 우승을 기대하는 두 선수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72홀을 마쳤다./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