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관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비난을 받고 있는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의 김숙영 회장과 문홍석 전 회장, 조석산 전 회장이 지난 18일 일요일 오후 2시 본지를 찾아 입장을 밝혔다. [문홍석 전 노인회장]현재 폐암 투병 중인 문홍석 전 회장은 울음을 감추지 못하며, “강종모 전회장님이 그렇게 지키고 싶어했던 회관을 내 손으로 팔게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사람들이 회관을 팔았다고 난리를 치는데, 내가 팔고 싶어서 팔았겠는가? 정말 모든 상황이 어쩔 수 없어서 울면서 팔았다. 너무 억울하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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