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서울 시내 1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 대형 승차대, 비가림막, 디지털 노선도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이를 통해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시민이 환승정류소를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신논현역·명동입구·양재역·양재시민의숲역·도봉산역 등 5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안 마련에 나섰다.시는 6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신논현역을 시작으로 5개 정류소의 개선 공사를 차례로 진행해 내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시비와 국비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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