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정보통신공사와 전기공사, 소방시설공사 등 전문시설공사의 시공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일선현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주장에 힘을 싣듯 경기도가 최근 대형 공사장의 불법하도급 등 소방시설공사 관련 불법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해 주목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면적 5000㎡ 이상 도내 대형 공사장 5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이를 통해 공사장 13곳에서 분리도급 위반행위 등 27명을 형사입건하고 허위 착공신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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