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철도공사(VNR)가 상반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3년째 손실을 이어가고 있다.21일 VNR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1조500억동(444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지만, 1040억동(44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손실폭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줄었다. 이로써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누적적자는 1조9950억동(8400만달러)으로 불어났다.매출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여객량이 증가하면서 회복되고 있지만, 요금이 원가 이하로 유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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