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망막 황반부의 신경섬유층 두께가 얇을수록 향후 인지기능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성남시 거주 노인인구 430명을 대상으로 초기 망막 두께를 측정하고 망막 두께에 따라 이후 5년 동안 정기적으로 시행한 인지기능 검사 결과에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망막 두께의 정밀 분석에는 ‘빛간섭단층촬영’ 방법이 사용됐다.연구 결과, 여러 망막층 중 황반부의 신경섬유층(Retinal Nerve F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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