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 공제하는 제도다. 2021년 10월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부터 본격 시행된다. 일본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와 유사한 제도로 ‘고향납세제’를 200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고향납세 기부 수용 총액이 8302.4억엔에 달하며 최다 액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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