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가을철 악취 주범인 가로수 은행 열매를 없애기 위해 9월 말부터 10월까지 “은행열매 진동 수확기”를 활용해 은행열매를 채취하고, 지역 내 “은행열매 수거장치”를 작년 45개소에서 82개소(37개소 증)로 확대 설치한다.가을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해 지역 곳곳에 식재된 대표적인 가로수다. 하지만 열매는 악취를 풍기고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들어 도심 속 골칫거리이기도 하다. 현재 도봉구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4,805주 가운데 열매가 열리는 암은행나무는 1,090주(22.7%)다.이에 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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