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집필한 에세이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을 최근 출간했다.'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은 오늘날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의 역사를 시간 흐름 순으로 정리한 에세이다. 윤도준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거의 매일 남산을 오르는 등 남산 역사 탐방을 기획할 정도로 남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는 조선 정조 때의 문신 이덕무가 남산을 묘사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과거 남산의 아름다움을 상상할 수 있다.그러나 1876년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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