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전문의들이 비윤리적 투석 의료기관을 제재하고 적절한 질 관리를 위해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개선과 인증제 도입 등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대한투석협회는 지난 25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투석 의료기관 질 관리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투석협회에 따르면 지난 6차 적정성평가까지 50~60개 기관이 계속 5등급에 머물고 있다. 낮은 등급이라고 해서 경영상 불이익이나 제재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환자 안전과 직결되지만 이들 의료기관의 투석을 금지하거나 “퇴출”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대한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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