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7일 영도구 동삼동 하리항 일대에서 영도주민들과 함께 해양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해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환경보전 행사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의 영도주민과 청소년, 한국해양대 학생들은 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해 몰려온 바다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활동에 참여한 KMOU 기후행동 서포터즈 김수정 학생은 “해양생명공학을 전공하며 해양생물의 서식지인 바다에 대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