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가뭄 시 급수차가 동원되어야만 하는 물 공급 소외지역에 물이 끊기지 않도록 공급할 수 있는 모래저장형댐(이하 샌드댐)을 환경부 연구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건설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상수도 보급률은 97.5% 이지만, 미보급지역과 소규모 수도시설(5찬920개소) 지역은 가뭄 시 취약지역으로서 안정적인 수원 확보가 중요하다. 샌드댐(Sand Dam)이란 아프리카 지역과 같은 건조 지역에서 연간 드물게 발생하는 홍수를 저류시켜 흙 입자를 침전시킨 후, 그 속에 저장된 물을 건조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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